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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2022 오토모티브뉴스 PACE파일럿 접수

Aug 29, 2023Aug 29, 2023

뉴스 제공

2022년 9월 20일 오후 10시 21분(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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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국, 2022년 9월 20일 /PRNewswire/ -- 현대모비스(KRX 012330)가 9월 19일 시상식에서 2022년 자동차 뉴스 주목할만한 PACEpilot 혁신 부문으로 선정됐다. 이 인정은 자동차 및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파일럿 이후, 상업화 이전의 혁신을 인정한 것입니다.

현대모비스는 듀얼액추에이터 후륜조향시스템(Dual Actuator Rear Wheel Steering System)을 인정받았다. 좌우 후륜이 최대 10도 각도로 서로 다른 방향으로 독립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첨단 후륜 조향 시스템입니다.

기존 방식에서는 싱글 액츄에이터 시스템과 듀얼 액츄에이터 시스템에서는 뒷바퀴 2개가 각각 최대 10도, 3도까지만 회전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현대모비스는 새로운 조향 시스템으로 각도를 거의 3배로 늘렸습니다.

이 시스템은 회전 반경을 최대 25%까지 줄여 차량이 고속으로 회전할 때 안정성과 편안함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도로가 좁고 주차공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휠베이스가 확대된 전기 자동차의 경우 후륜 조향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포괄적인 서면 신청서와 가상 프레젠테이션 세션을 포함해 독립적인 심사위원단의 광범위한 검토를 거쳐 Automotive News PACEpilot 표창을 받았습니다.

"특히 자율주행과 전기차 분야를 중심으로 한 우리의 미래지향적 연구는 마침내 새로운 혁신으로 결실을 맺었습니다. 이번 듀얼 액츄에이터 후륜 조향 시스템을 넘어 우리는 새로운 e-코너 모듈 기술 개발을 추진할 것입니다. 현대모비스 샤시안전사업부장인 이병훈 상무는 “네 바퀴가 독립적으로 움직여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차량 네 바퀴에 전기모터를 탑재해 조향, 제동, 서스펜션 시스템을 통합한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인 e-코너 모듈을 개발 중이다.

출처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